김연아갤에 이선희씨 팬분이 언론이 장난질 치는거 용서가 안되신다며 올려주셨네요..
저도 이걸 자꾸 언급하는 게 유쾌하지 않지만
더이상의 논란은 없길 바라며 정리해봅니다..
1. 무대위로 이승철과 함께 올라와서 앞쪽에 서 있는 본인의 자리인 연아합창단과 함께 섬
2. 모자를 쓴 스텝이 김연아를 뒤에 있는 대통령에게 데리고 가고,
김연아는 이승철을 돌아보면서 같이 가야하는 거 아닌가 하는 액션을 취함..
이승철도 약간 자리를 옮기다 멈춰섬..
3. 다른 사람과 인사중인 대통령을 기다렸다가 인사를 하고
돌아서는데 이때 대통령이 손을 잡음..
영상을 보면 연아합창단만 대열이 앞쭉으로 되어 있었는데,
이승철과 김연아가 대열을 맞추는 걸로 잠깐 쳐다봄..(이승철도 우왕좌왕하는게 보임)
이때가 불과 2~3초이고 종편에서 김연아가 대통령을 무시했다고 까는 시점임;;
4. 곧 연아합창단이 뒤로 대열을 옮기고,
김연아는 대통령의 물음에 미소 지으며 대답함..
그리고 바로 대열이 맞춰지는 상황..
종편에서 말하는 길게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도 없는 상황임;;
5. 이 모든 상황은 불과 30초안에 다 이루어짐;;
제발 논란도 아닌걸 논란이랍시고 정치 프레임 씌워서
이쪽이나 저쪽이나 김연아 그만 괴롭혔으면 좋겠네요..
저렇게 짧은 찰나의 순간으로 김연아의 마음을 알수도 없으며,
지금껏 정치색을 드러낸적도 없고 이런행사에서
굉장히 조심스러운 자세를 보여온 선수입니다..
그냥 네티즌들이 농담삼아 이야기한 걸
건수 잡은 듯 기사화하고 허위로 조작하여
명예훼손에 가깝게 몰아가고 있는
더러운 집단은 진짜 이런짓 그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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