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176/54인 남고딩입니다. 학교가 남중 남고 여서 그런지 옷에 신경을 하나도 안쓰며 살아왔습니다. 옷도 엄마가 사오신것만 입고요.. 근데 이번에 좋아하는 누나가 생겨서 최소한 창피하지 않을정도로만 옷을 입고싶습니다ㅠㅠ 맨날 똑같은 옷만 입는제가 너무 창피해요. 지금글도 너무 부끄러워서 올릴까말까 정말 많이 고민하고 올립니다.. 제가 얼굴도 못생기고 별명도 어좁이라고 불릴만큼 어깨도 좁은데 괜히 옷좀 입으려고 도전하다 미친놈 소리들을까봐 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