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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주의"정옥근 前해군참모총장이 뇌물 先요구", 수백억 횡령 혐의 체포
게시물ID : military_527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카리sWeAT
추천 : 10
조회수 : 1745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5/02/01 01:59:35
1월30일 네이버 오늘의뉴스 검색어 '해군참모총장' 검색 결과입니다.
신문 나열은 검색 결과 순입니다.
--

아시아경제 10면: 
"정옥근 前해참총장이 뇌물先 요구" - 합수단, 가족 동원해 업체와 짜고 국가보조금 수백억 횡령혐의 체포...防産비리 수사 탄력
http://newspaper.naver.com/viewer/index.nhn?id=2015013002770010003

문화일보 9면: 
정옥근 오늘 구속영장 청구 - STX서 7억대 받은 혐의 정前총장・아들은 부인
http://newspaper.naver.com/viewer/index.nhn?id=2015013000210009005

문화일보 38면: 
父子가 함께 방산비리 체포...부패군인 대명사로
http://newspaper.naver.com/viewer/index.nhn?id=2015013000210038003

파이낸셜뉴스 26면: 
'방산비리' 前해군총장 긴급 체포
http://newspaper.naver.com/viewer/index.nhn?id=2015013000140026004

서울신문 8면: 
정옥근 前해참총장, STX에 직접 뇌물 요구했다 - 아들 통해 7억여원 받은 혐의로 체포 軍기밀유출 前공군참모총장 집유 확정
http://newspaper.naver.com/viewer/index.nhn?id=2015013000810008002

국민일보 12면: 
STX그룹서 7억 수뢰 혐의 정오근 前해참총장 체포
http://newspaper.naver.com/viewer/index.nhn?id=2015013000050012004

세계일보 14면: 
정옥근 前해참총장 체포 - 합수단, STX서 돈 받은 혐의
http://newspaper.naver.com/viewer/index.nhn?id=2015013000220014005

한국일보 12면: 
7억원대 뇌물수수 혐의 정옥근 전 해참총장 체포
http://newspaper.naver.com/viewer/index.nhn?id=201501300022001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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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행위가 별겁니까? 이런게 이적행위 아닙니까.
특히나 문화일보 38면 기사를 읽어보니 정옥근은 

"이미 총장 재직시절인 2011년에 5억여 원의 군익복지기금 횡령혐의로 기소돼 이듬해 1심에서 법정 구속됐다가 
항소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풀려난 바 있다....
'방산비리 백화점' 통영함 비리 사건에는 해군 영관급 장교들이 줄줄이 연루됐다"

해군참모총장새끼.jpeg
<김소령의 소신발언으로 내부고발자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을 때 해군 참모총장이 저런 식으로 자기 부하를 업신여기고, 
군내 방산비리 따위는 없다고 직접 말했었는데...>

사진 원출처:MBC PD수첩
사진, 문구 퍼온곳:http://blog.naver.com/ddrzero/220258242766 





아주 곪을대로 곪은 방산비리. 이제는 정말 치가 떨립니다.
해군만 그런가요? 그저께는 공군에서 난리가 났었죠.

한국일보 A10면:
전투기 정비대금 200억원대 사기 공군 예비역 장성 구속영장
http://newspaper.naver.com/viewer/index.nhn?id=2015012900380010003

그런데 기사를 읽어보니 자금조달에 관여한 정 전 총장의 장남과 윤연 전 해군 작전사령관도 29일에 체포됐다고 합니다.

윤연 전 해군 작전사령관은 어떤 사람이냐면

PHeGYkRxn39b306XfTAutA.jpg

윤 연  전 해군작전사령관: 전투함 함장ㆍ2전투전단장ㆍ1함대사령관, 전투발
전단장ㆍ기획관리참모부장ㆍ해사교장ㆍ국가안보총괄회의 위원 역임  현재 
STX조선 해양 사외이사ㆍ해양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ㆍ칼럼니스트  2011.01.26

무려 해사교장을 지냈던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칼럼리스트로서 국방일보에 쓴 글중엔 "장성 진급에는 훌륭한 인품과 도덕성이 필요하다"는 글이 있습니다.

국방일보 2010년 12월 16일 '니미츠 제독과 진급'
링크: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ntt_writ_date=20101216&parent_no=1&bbs_id=BBSMSTR_000000000242

해사교장에 국방일보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도덕성을 운운했던 사람이...비리 자금조달에 관여.

합수단이 출범한지 2달만에 현 해군참모총자을 포함한 장성 5명이 수사 선상에 올랐습니다.
공군 중장 출신 천기광씨 외에는 모두 해군에 몰려있습니다.

천기광씨도 군사기밀을 넘겨주고 25억을 받았으나 집행유예 확정 판결....


그 분이 생각납니다.
해군의 엘리트 김영수 소령.

다운로드.jpeg
사진 원출처:MBC PD수첩
사진 퍼온곳:http://chosun8930.tistory.com/m/post/29

<2009년 대한민국을 떠들석하게 했던 김영수 소령의 양심선언>
"저희 사관생도 훈에 보면 그런 말이 있습니다. '귀관이 정의를 행함에 있어 닥쳐오는 고난을 감내할 수 있는가'"

비리를 저지른 장성들도 모두들 똑같은 사관생도 훈을 보고 교육받았을텐데.
세월과 욕심이 그들을 무뎌지게 한 걸까요?


합수단의 거침없는 행보가 아주 마음에 듭니다.
곪은 부분을 터뜨리고, 썩은 부분은 잘라내어 뿌리깊은 방산 비리를 척결하고,
본보기로서 재발 방지를 위해 관련자들을 엄벌에 처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25억 받은 전 공군 총장은 집행 유예 확정-_-)

북한이 웃고있다 이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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