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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쉘 스토리에 대한 정리와 고찰
게시물ID : cyphers_955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극해피미쉘
추천 : 12
조회수 : 119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4/09/07 17:29:20
 
 
미쉘_01.png
 
 
 
사이퍼즈 스토리를 살펴보면 자신의 이권을 챙기기위해 대치중인 회사와 연합이 눈에 잘 띕니다. 그리고 그 세계의 악역을 맡고있는 안타리우스도 주목할만 합니다. 하지만 그 세 단체가 전부는 아니죠.  그 외에도 작지만서도 무시못할 단체가 많습니다.
그랑플람 재단은 회사의 압박에도 꿋꿋히 그 위용을 지키고 있으며 능력자 스카우트에 관해선 오히려 회사보다 활동범위가 넓습니다. 검의 형제 기사단의 경우 그 누구보다 활동적으로 안타리우스의 행방을 추적합니다.
 
그리고, 어둠의 능력자 단체가 있습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맴버는 미쉘, 미아, 까미유 세명. 그들의 공통점이란 찾기 쉽지가 않고 전체적으로 눈에 띄는 활동또한 보이지 않기에 이 집단에 대해선 여러가지 의구심이 들 수 있는 바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무시할만한 집단은 아닙니다. 이 어둠의 능력자 단체를 둘러싼 스토리는 다른 단체들과 확연히 다른 길을 걷고있습니다. 이 스토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뜯어볼까요?
 
 
 
 
 
 
먼저 어둠의 능력자 이야기가 처음으로 등장했던 미쉘의 스토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미쉘 모나헌 11.jpg
 
미쉘 모나헌은 피터 모나헌의 7살 연상 누나로써 1934년 현재 15살, 국적 미상의 염동력자이며 능력자 등록 코드네임은 OMINOUS(불길한)입니다.
2차 능력자 전쟁때 지하연합을 크게 도운것으로 유명하며 현재 까미유, 미아와 함께 어둠의 능력자 단체 주요 인물로 활동하고있죠. 사이퍼즈 캐릭터중 린, 호타루와 더불어 유일한 중학생 신분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미쉘의 스토리는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고아원 스토리'와 '2차 능력자 대전 스토리'로요. 시간 순서대로 파악해보겠습니다.
 
 
 
 
 
 
 
 
 
 
 1. 고아원 스토리
 
<남매와 고아원> 
 
미쉘 모나헌.jpg
 
과거, 미쉘 모나헌은 그녀의 부모님께 버림받고 어느 고아원에 보내지게 됩니다. 다름아닌 미쉘 모나헌이 능력자였기 때문. 그 당시 능력자들에 대한 두려움과 혐오감이 판을 치고 있었고 그 혐오감에 따른 차별이 궁극적으로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물론 예외적으로 능력자를 평등대우하는 지역이 몇 있었으나 예외는 예외일 뿐이죠.
이에 관한 이야기는 벌레능력자 스토리(시뇨리아 광장 집회)에서도 단편적으로나마 엿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피터 모나헌.jpg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미쉘 모나헌과 피터는 지극히 평범한 가정의 평범한 아이들이였습니다. 피터 모나헌 이클립스의 내용에 따르면 과거 미쉘이 능력과 관련되어있다는 장면이란 전혀 없습니다. 
피터 모나헌 이클립스 일부(사진)를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생각해보면 나를 데리고간 그 사람들이 무지한 우리 부모님한테 그렇게 말한 것 같아」
 
미쉘은 자신의 능력때문에 버림받은것이 아니라 어느 괴한들에게 납치당한것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그 괴한이 미쉘을 어떻게 납치했느냐는 피터 이클립스를 읽으면 쉽게 상상가는 부분이므로 패스하겠습니다.
 
 
 
 
피터 모나헌2.jpg
 
미쉘 모나헌2.jpg
 
피터 모나헌3.jpg
 
어른의 속사정을 알리 없는 어린 미쉘은 부모님의 대우에 불만을 품게됩니다. 자기동생 피터만 특별대우를 해주니 이른바 흥칫뿡 상태가 된거죠. 그녀는 부모에게 작은 복수를 합니다. 그것은 자신이 갈 곳에 피터를 몰래 데리고 가는것.
이후 자신이 도착한 곳이 병원이 아닌 고아원이란 것을 깨닫자 미쉘은 의아해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곧 후회로 바뀌었죠. 그 고아원은 능력자 아이들을 양성, 훈련하는 무서운 곳이였던 겁니다.
 
이 스토리는 모나헌 남매의 가장 중심적인 스토리입니다. 그들은 고아원에 보내짐으로써 무엇이 변했을까요.
첫번째, 미쉘과 피터 남매는 그곳에서 능력을 발현했거나, 혹은 능력을 얻었습니다. 없던 능력을 얻는 일이란 당시로썬 불가능한 것이였으니 십중팔구 전자일 겁니다. 능력이 잠재된 남매를 강제로 훈련시켜 그 능력을 깨운거죠.
두번째, 피터는 인격까지 크게 변하면서 그의 누나조차 두려워하는 지경에 이르게됩니다. 미쉘은 예전과 다른 피터를 보며 자신의 어리석었던 행동을 후회하고 오열합니다. 그리고 피터에 대한 죄책감은 이후 몇 십년이 지나도록 미쉘의 가슴에 남아 현재까지도 그녀를 괴롭힙니다.
 
 
 
 
 
 
 
 
 
<까미유와 탄야 랜킨>
 
까미유 데샹.jpg
 
위는 드루이드 미아 이클립스의 일부입니다. 까미유가 남매의 구출에 관련되었음이 명확히 드러나는 구간. 까미유 데샹과 탄야 랜킨은 함께 남매를 감쪽같이 구출했습니다.
 
 
 
 
드루이드 미아2.jpg
 
여기서 잠깐 탄야 랜킨에 대해 알아봅시다. 위는 탄야 랜킨에 대한 주석입니다. 다크 사이퍼, 헌터라 씌여있네요.
 
카를로스 오테로.jpg
 
헌터라 한다면 아마 카를로스 오테로 이클립스에 있는 능력자 사냥꾼을 말하는거겠죠. 그 목적은 불분명하지만 하여튼 추적자 이야기까지 나오는걸 보면 능력자 납치에 주력하는 단체임엔 틀림없습니다.
 
미쉘 모나헌4.jpg
 
그리고 다크 사이퍼라 한다면.. 뭔가 딱 오지 않습니까. 바로 어둠의 능력자 단체. 미쉘, 미아, 까미유가 속한 그 단체 말입니다. 이 사실을 통해 세울수 있는 가설이 세개있습니다.
 
1. 탄야 랜킨은 '능력자 사냥꾼' 단체와 '어둠의 능력자' 단체 둘 다 속해있다.
2. 능력자 사냥꾼 단체와 어둠의 능력자 단체는 동일한 단체이다.
3. 탄야 랜킨은 어둠의 능력자 단체엔 속하지 않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어둠의 능력자라 불리운다.
 
이들중 어느것이 진실인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두번째 가설은 제외해도 무방하다 봅니다.
만약 어둠의 능력자 단체가 능력자 사냥꾼 단체와 같다면 그 맴버들에겐 어떤 공통점이 있어야합니다. 바로 헌터에 대한 공통점입니다.
현재 어둠의 능력자로 밝혀진 미쉘, 미아, 까미유 전원에게 '추적자'에 관련된 능력이 주어져야 하는데 그런 기미는 일절 없습니다.
 
 
 
 
 
 
 
 
 
 
 
 
 
<고아원을 둘러싼 진실>
 
미쉘 모나헌.jpg
 
고아원에서 혹독한 나날을 보내던 모나헌 남매는 이후 방화사건이 일자 그 틈을 타 고아원을 탈출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정작 남매가 있다고 알려진 그 고아원을 조사해보니 남매에 대한 기록은 일절 없었고, 방화사건 또한 일어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체 어떻게된 일일까요.
 
 
 
 
 
 
미쉘 모나헌5.jpg
 
하지만 이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클리브 스테플가 서술한 이클립스를 보면 아래와 같은 대목이 나옵니다.
 
「허탈하게 돌아서 아인트호벤 고아원(남매가 있던 고아원)을 찾았습니다」
「검게 그을린 무너진 벽…(중략) 아이들의 꿈도 처참하게 타버렸다고 생각하니 마음에 울적해지더군요」
 
「 (생략) …고아원에서 둘에 대한 기록을 전혀 찾을 수 없었으며 그곳은 설랩된 이래로 방화사건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된다」
 
클리브 스테플이 찾은 아인트호벤 고아원엔 화재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이는 연구원 스칼렛의 기록과는 확실히 상반되는 이야기입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미쉘 모나헌6.jpg
 
또한 스칼렛의 기록에선 '회사와 연합이 남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나옵니다. 그러나 이는 클리브 스테플이 쓴 기록(위 사진)과 모순됩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최근 회사에서 (고아원)부지를 사들였다고 했습니다」
 
새로운 무역회사를 차린다는 대목까지 있는것으로 보아 여기서의 회사는 헬리오스임이 틀림없습니다. 남매의 과거를 조사하겠다 한 회사가 고아원을 갈아엎는다니,
그렇다면 남매에 대해 조사하던 헬리오스(회사)가 어떠한 사실을 알고 그것을 은폐하기 위해 부지를 사들인 걸까요? 어쩌면 회사는 처음부터 모든걸 알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브루스 보이틀러.jpg
 
여담으로 회사는 그렇게 신용할만한 집단이 아닙니다. 이에대한 이야기는 브루스 보이틀러 이클립스드니스 와이즈 룬데 이클립스, 루시 리 이클립스에서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고아원 스토리의 주요복선>
 
미쉘 모나헌3.jpg
 
「…반드시 살아남아라. 그리고 여기서 본 모든 것들, 특히 그들의 얼굴을 잊지 말아라. 너와 네 친구들이…」
「지켜야만 해. 힘을 절제해라. 그래야 아이들도 살 수 있단다…」
 
앞 뒤 상황이 잘린채 저 대사만 있으니 추측하긴 어렵습니다만, 그 대사의 주인이 탄야 랜킨인지 아니면 전혀 다른 제3자인지 알 길은 없습니다. 다만 중요한 복선임엔 틀림이 없군요.
 
특이한 문장에 대한 언급도 나와있는데 이것도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탄야 랜킨은 상부의 지시를 받고 고아원의 아이들을 탈출시켰다고 했습니다. 즉 고아원은 어둠의 능력자 소속도, 능력자 사냥꾼 소속도 아니라는 말.
회사, 연합, 안타리우스를 제외하면 따로 문장이 존재하는 단체는 드문데, 어둠의 능력자 단체도, 능력자 사냥꾼 단체도 아니라면 대체 어떤 단체의 문장일까요. 우리가 모르는 새로운 단체일까요?
 
 
 
 
 
 
 
 
 
 

2. 2차 능력자 전쟁 스토리
 
 <미쉘의 강함>
 
세계관2.jpg
 
세계관.jpg
 
다시 미쉘쪽으로 초점을 맞춰봅시다. 고아원(보호소)에서 탈출한 미쉘은 그 후 어떻게 되었는지 자세한 정황은 나와있지 않습니다만, 2차 능력자 전쟁 스토리를 참고하자면 까미유 데샹과 관련해 그 주변에 정착했다고 볼 수 있겠군요.
 
2차 능력자 전쟁때 미쉘은 트리비아의 연락을 받고 한걸음에 연합을 도우러 옵니다. 그 당시 미쉘은 10살, 혹은 그보다 조금 더 많은 나이의 여자아이였습니다. 트리비아가 특별히 이런 여자아이에게 도움을 청한 까닭이 뭘까요.
 
「사방에서 바위들이 떠오르기 시작했어요. 미쉘 모나헌이 도착했던 거에요… (중략) 마침내 명왕이 움직였습니다」
 
그것은 미쉘이 장난아니게 강했기 때문입니다. 10살 내외의 그녀가 등장하자 명왕이 직접 나설 정도였으니 그 강함은 어느정도 상상이 갑니다. 고아원에서 개발된 그녀의 능력은 생각보다 엄청났습니다. 그야말로 미쉘은 천재였죠. 그니까 미쉘 비주류캐라고 무시하지마세요
그럼 현재 15살인 그녀는 얼마나 강할까요. 무시무시하네요.
 
 
 
피터 모나헌5.jpg
 
근데 동생 피터 모나헌은 그런 누나를 능가한답니다. 위는 피터 모나헌 캐릭터 칼럼.
 
 
 
 
 
 
아이템 박스1.jpg
 
본제로 돌아와서, 미쉘의 능력은 아직 100퍼센트 구현된게 아니랍니다. 연합의 스카우터 요기 라즈는 미쉘이 자신의 마음만 제어할 줄 안다면 더 강해질것이라고 합니다.
이 정도면 어디 큰 단체에서 활동만 제대로 한다면 에이스 능력자 칭호를 따고도 남을 수준.
 
 
 
 
 
 
 
 
 
 
 <트리비아와의 관계>
 
미쉘 모나헌3.jpg
 
2차 능력자 전쟁때 트리비아가 미쉘에게 도움을 청한 이유는 대충 알아냈습니다. 그럼 미쉘이 트리비아를 도왔던 이유는 뭘까요. 미쉘 모나헌 이클립스에서도 그녀들의 관계는 미확인이라 합니다. 고아원을 갓 나온 미쉘이 트리비아와 안면을 트게 된 계기가 뭘까요. 아쉽게도 이에 관한 내용이 적어 추측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나트리비아 카리2.jpg
 
멋대로 가설을 세워보자면 트리비아가 모델활동을 하던 시절 고아원에서 갈굼당하던 미쉘이 그녀가 수록된 패션잡지를 보게됐다 라던지.
고아원에 있을때 선망의 대상으로써 트리비아를 그리다가 고아원 탈출과 동시에 연락을 취했을지도 모릅니다. 스타와 팬으로 시작된 그 관계가 점점 발전해서 보다 친한 사이가 되었다든지. 근거는 없습니다.



나트리비아 카리.jpg

하지만 확실한 사실은, 미쉘을 비롯한 어둠의 능력자들과 아주 긴밀한 사이란 겁니다. 연인 루이스에게도 이런 권유는 안했는데
위 두 사진은 트리비아 카리나 캐릭터 칼럼.
 
 
 
 
 
 
 
 
 
 
 
 
 
 
3. 기타

 <미쉘의 성격>
드루이드 미아3.jpg

「미쉘은 은둔형으로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았다」
「(미아는) 미쉘과 친하긴 하지만 서로 많은 말을 나누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중략) 서로에 대한 연민이 생긴 것 같다」
 
피터 모나헌6.jpg

「 (생략) …죄책감에 계속 시달릴 겁니다. 피터 이외의 다른 무언가에는 감정을 아끼며 살아가겠죠」

미쉘 모나헌7.jpg
 
「미쉘이 불안한 존재인 것은 분명하다. 자신의 힘을 너무 두려워해 통제할 수 있는 힘을 스스로 놓아버리는 것 같다」
「동생을 괴롭힌 자의 집을 찾아가 모든것을 날려버렸다」
「정신을 차린 미쉘은 자신이 한 일로 한동안 실의에 빠져 외부와 전혀 접촉하지 않았다」

우선적으로 미쉘은 불안한 존재란 베이스가 깔려있습니다. 이 외에 피터에 대한 죄책감, 감정의 은폐화, 스스로 은둔화하는 요소가 붙어있습니다. 이를 보면 상당히 암울한 이미지를 풍깁니다.


 
미쉘 모나헌8.jpg

하지만 그녀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자면 다르네요. 미쉘 보이스박스에선 그녀의 암울한 뒷배경과는 다르게 꽤 밝은 면모가 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현재의 그녀가 어느정도 안정을 되찾은거같아 다행입니다 :D


 
미쉘 모나헌10.jpg
 
그리고 부끄러움을 잘 타고 상냥한 태도에 많이 약한 모양입니다. 츤데레
 
 
 
 
 
 
 
<이용>
미쉘 모나헌9.jpg

한편 미쉘은 현재 어떤 이의 명령을 받으며 행동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명령에 큰 의구심을 품고 있고요. 아쉽게도 명령하는 자가 어둠의 능력자 단체의 중심인 까미유 데샹인지, 아니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모종의 인물인지 알 방법은 없습니다.
어찌됐든 미쉘은 그러한 상황에서도 저항하지 못하고 한탄하는 모습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자신의 힘으론 저항도 쓸모없으니 될대로 되라는 걸까요?


 
 


 <린과의 관계>
 
드로스트 린.jpg
 
미쉘과 염동능력 페어인 드로스트 린을 살펴보겠습니다.
미쉘과 린이 관련된 스토리는 딱 하나 뿐. 그것도 린이 미쉘에게 도움을 청한 일방적인 스토리입니다. 이것을 미쉘이 받아들였을지 받아들이지 않았을지 확인할 길은 없지만 추측하기에 무리는 없습니다.
 
「좋아, 네가 알고 싶어하는 것을 알려주겠어」
 
미쉘의 복잡한 과거를 생각해보면 미쉘이 이 문장에 혹하지 않을 리가 만무합니다. 친부모의 현 주소, 고아원의 정체, 피터에 대한 일 등 현재 미쉘에게 주어진 과제는 굉장히 많으니까요. 결국 미쉘은 린을 도울겁니다. 만약 미쉘 스토리가 다시 진행된다면 아마 여기서부터 출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진은 드로스트 린 이클립스 중 일부.
 
 
 
 
 
 
 
 
 
 


4. 마무리
현재 사이퍼즈에서 진행중인 스토리는 벨져 홀든 이클립스를 필두로 한 '대 안타리우스 스토리'로써 큰 화제를 끌고 있습니다. 운영진 측에서도 벨져의 등장으로 사이퍼즈 세계관 축이 크게 돌아갈 것이라 밝혔구요.
 
하지만 그것과 멀리 떨어진 어딘가에선 또 다른 누군가의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랑플람 재단과 회사의 대립, 빅터 하스와 랠프 슈타인만의 만남, 호타루 이나바의 고독한 여정 등 그 이야기들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수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 수많은 이야기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연결되어 또 수많은 복선을 자아냅니다. 단언컨데, 그 크고 작은 이야기들은 결코 우리를 질리게 하지 않을 겁니다.
모쪼록 사이퍼즈엔 그러한 많은 스토리가 진행중이란 사실을 인지해주셨으면 하며 '미쉘 스토리에 대한 정리와 고찰' 게시글을 마무리 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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