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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와 이완구 총리 후보자, 진짜 마지막?
게시물ID : sisa_5731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옥의우유
추천 : 9
조회수 : 70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1/31 21: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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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총리 후보자를 둘러싸고 각종 도덕성 검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가 강하고 자기관리에 능하다는 세평과는 다르게 의혹들이 속속 연이어 발표되고 있습니다.


청와대 입장에선 악재중 악재입니다.


저번주 JTBC '썰전' 에서는 이런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청와대가 여야를 불문한 개각 요구와 인사 개혁 요구에 바로 부응하지 않고, 총리만 교체하려는 이유가 있는데,


그건 바로 현재 청와대 지지율이 30퍼센트선이 무너지려는 난국이기 때문에 개혁의지를 나누어서 찔끔찔끔 보여주려는 것이라는 겁니다.


그만큼 국민들이 환영할만 하고 지지할 만한 뉴스는 없고 온통 의혹과 불신 떨어지는 지지율, 반발 만 뉴스꼭지를 점령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만약!


이완구 총리 후보자가 또다시 낙마한다?


청와대의 지지율 30퍼센트의 벽은 깨지고 말것입니다.


그동안 지지율의 변화를 살펴보면 인사 실패, 인사 사고 등 인사문제가 붉어질때 급격히 추락했습니다.


이번 총리 인선은 청와대 입장에선 분위기 쇄신이자 또다른 각하바라기 친박계가 총리실 그립을 움켜지는 1타2피의 수입니다.


다만 


쉽게 청와대의 바람되로 되지는 않는 모양새 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언급한 이완구 총리 후보자의 여러 문제 중 제 눈에 특히나 띈건 바로 이완구 총리 후보자의 정치적 경력 입니다.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국보위)


전두환 정권에서 대통령 자문을 담당했으며, 삼청교육대를 조처하고, 5공 신군부의 존치를 위해 헌신한 기구였습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에는 이렇게 쓰여있습니다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는 준집정관적인 국가지배체제로 시민에 의한 국가통제권을 상실케했으며 〈국가보위입법회의〉는 국민의 대표로 구성되지 않은 입법기관으로서 신군부의 집권을 정당화 하고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에서 행한 일련의 조치들을 사후적으로 제도화, 법제화시킴으로써 면죄부를 주려한 것으로 임시적이며, 위헌적이며 불법적이면서 불합리한 통치행위로서의 입법기관으로 표현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이완구 총리 후보자는 총리 후보자 지명 이후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대통령에게 쓴소리, 직언 하는 총리가 되어야한다' 





후보자님, 그때그시절 5공 각하께는 어떤 직언과 어떤 쓴소리를 하셨나요?



여기에 대답 여하와 각종 의혹에 대한 대처와 전혀 무관하게


청와대는 이를 돌파하려 할 것입니다.



1




몇안남은 카드니까요!

(파랑이 좋겠어.)


 




http://blog.daum.net/milkmancom







  1. 사진출처-아이뉴스24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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