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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seball_954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궁서체사절★
추천 : 18
조회수 : 586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5/05/24 14:48:35
보다 보다 김성근의 쪽발이 야구라고 까는 글까지 나오니까 기도 안 찼는데,
좀 지나니까 오히려 기분이 좋아짐.
작년까지 전 팀 팬이 응원을 해줬네 어쩌네 하는 웃기지도 않는 글도 보았는데,
이거야 말로 웃기지도 않음.
응원은 무슨 응원, 조롱과 우스개 개그팀으로 동물원 원숭이 보듯했지,
언제 무슨 응원을 했다는건지.
김성근 감독 부임 후
니들이 성큰 감독 온다고 바뀌냐, ㅈ까 해가 서쪽에서 떠도 안 돼! 가 대부분이었음.
그리고 이제 김성근 감독의 부임 후 팀이 바뀌었냐가 화두가 아니라,
한화가 짠 야구를 제대로 하기 시작했다는 반증으로 나오는 개드립이
"쪽발이 야구"로 이해하니 오히려 기분이 좋아짐.
리그 최고 호구이자 착한 ㅂㅅ 의 팬질 보다
나쁜놈들 팬질이 훨씬 즐겁다는 것도 알게 됨.
더 욕 많이 먹고, 더 견제 받는 팀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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