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는 조선일보의 기자가 쓴 기사나 사설은 아니지만 칼럼을 통해 6‧10 민주항쟁을 언급했다. 방민호 서울대 교수가 쓴 칼럼은 6‧10 민주항쟁 30주년을 언급하면서도 386세대가 사회주의를 떠받들었다며 오류를 저질렀다고 비판했다.
조선일보 ‘386세대의 6‧10, 그리고 오늘’ 역시 한국일보의 분석과 같이 지난 겨울의 촛불이 6‧10 민주항쟁에서 이어졌다고 평가하긴 했으나 “30년 동안 386세대는 철지난 급진주의에 영혼을 파는 오류를 저질렀다”며 민주화 운동을 했던 세대를 비판했다. 이 칼럼은 “사회주의 체제를 떠받치는 이념은 대안이 될 수 없다”며 마치 민주화 운동을 한 이들은 모두 사회주의 체제를 신봉하는 사람들인 것처럼 썼다.
중앙일보는 6‧10 민주항쟁과 관련된 기사를 싣지 않았다.출처 |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7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