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10000원을 원하고 자유당이 5000원을 주장하면 지지자는 15000원을 외쳐야 대통령의 주장이 중심에 서고 힘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지지자는 자유당하고 싸워야 하고요.
그렇게 해서 대통령이 원하는 10000원이 이루어지면, 지지자는 '10000원은 성에 안차지만 힘쓰느라 수고한 대통령을 봐서 참는다.'로 마무리해야 합니다.
그래야 대통령이 힘을 받고 추진을 받을 수 있죠. 뒤에서 발목잡히면 앞에 나서서 손잡고 댕겨 줘야 하는 겁니다. 발목 잡는 놈 걷어차는 것도 물론이지만요.
이낙연, 김상조를 거쳐 강경화를 보니까 앞으로 날로 심해지는 이놈들이 어찌할지 가슴이 좁 갑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