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현대의 경우 구매 생각이 없습니다. 우선 현대를 고려 안하는 이유는 아버지가 기면증인걸 모르실 시절에 사고를 굉~~~~~장히 많이 내셨습니다만 단 한번의 에어백 전개조차 없으셨습니다. 제가 기억나는 것만 해도 구아방 정면추돌2회 측면 추돌1회 후방추돌1회 테라칸 정면추돌2회 후방추돌 2회 절벽 뒹굴뒹굴 1회 산타페 물샘 ㅡㅡ 어머니는 소나타2로 빙판 뱅글뱅글 퍽퍽 폐차... 어머니 사고날 아버지는 같은 장소에서 빙글빙글 하다가 절벽으로 뒹구르르ㅠㅠ 압권은 테라칸 정면 추돌때는 앞차가 구아방 이었는데 아반떼의 트렁크가 사라지고 테라칸은 엔진룸 직전까지 먹는 큰 사고였습니다. 조수석의 어머니는 안전벨트 고쳐 메신다고 안전벨트 푸는 순간 사고 나셔서 앞유리를 이마로 깨셨습니다. 그때 유리가루가 안구에 들어가셔서 각막에 손상이 조금 오셨습니다. 에어백만 터졌어도 각막은 무사하셨을텐데요... 테라칸 이놈은 측면 에어백도 있는 놈인데 절벽을 굴러도 안터지고... 그나마 프레임은 튼튼한지 다행히 아버지는 생존하셨습니다 현대썰은 이쯤하고...
제가 지방에 위치한 회사로 이직 예정이라 차를 사야 할 것 같은데 스팅어 정말 예뻐서... 현차 본사 로비에 전시 된 거 앉아보고 요기 뜯어보고 저길 뜯어봐도 예뻐... 그래도 사기 싫더라구요 ㅠ
외제차는 딱 구매까지만 능력이 되고 유지가 힘들 것 같아서 패스 디자인을 굉장히 중시하는 편이라 티볼리가 끌리는데 흔히 알려진 결함은 무엇을 체크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