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차를 처음산게 20살입니다.
딜러인 삼촌을 통해 올뉴모닝 풀옵션으로 1200쯤 준거같아요.
사정상 차가 필요한데 제 수입은 쥐꼬리만했고 돈버는 다른 가족도 없기에 감당될만한게 경차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그때당시 보험료가 약 160만원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해가 지날수록 보험료가 뚝뚝 떨어져 4년차에 110만원 언저리였습니다.
작년 6월이면 이제 보험료가 100만원대로 나오겠다 싶었는데 사고가 발생했지요
작년 1월 교통사고로 눈길에 미끄러져 꼬라박고 차를 폐차하였고, 저는 다섯달동안 병원신세를 지었습니다 ㅜ
골반이 아작나서 운전은 못하지만 작년 3월 k3를 1800정도에 출고했습니다.
그러면서 보험을 가입했는데.... 보험료가....보험료가....!!! 180만원돈이였습니다...
한창 잘떨어지고 있던 보험료가 급등한것에 눈물이 ㅜㅜ
1년이지나 올해 자동차보험을 갱신해야하는데
다이렉트 견적받아보면 160만원돈이더군요.
내년이면 26살이되는데 얼마나 줄어들런지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