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권이나 출범초기에는 80%가 넘는 지지율을 보일만큼 국민의 높은 기대치가 반영되었다. 그러나 대통령이 높은 지지도에만 취해 일방적이고 독선적인 국정운영을 계속하고 국민을 무시하다가 결국 지지도 추락의 길을 걸었다.
그 어떤 정권도 예외가 아니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이후 한 달도 안 되는 시간동안 말로는 협치와 소통을 강조하면서도 정작 행동으로는 독주와 독선의 길을 걸었다.
대통령 업무지시 몇 호라는 생경한 행정명령을 남발하고, 국민들의 입맛에만 맞는 정책들을 순서대로 발표하더니 급기야는 비리와 의혹으로 가득한 자격미달의 공직후보자들을 줄줄이 추천하고 임명을 강행하는 오만한 태도를 보여 왔다”고 비판했다.
응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