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시티 게이트’ 또는 ‘이영복 게이트’라 불리는
부산 해운대 엘시티 사업은 해운대 바닷가 앞에
101층의 초고층 건물을 건축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각종 인허가 특혜 시비와 정관계 로비 의혹이 제기돼 왔습니다.
그동안 수사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엘시티 사업은 2016년 7월 부산지검 동부지청을
시작으로 부산지검의 ‘엘시티 비리 특별수사팀’으로
확대 편성돼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엘시티 비리’사건으로
지금까지 24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2명은 구속 기소, 다른 12명은 불구속 기소됐는데
이중에는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배덕광 국회의원,
허남식 전 부산시장,
이장호 전 부산은행장이 포함돼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엘시티 비리 사건의 핵심 인물로 볼 수 있는
서병수 부산 시장과
황교안 전 총리는 수사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을 왜 수사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정리해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출처를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