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도전, 부활 5번의 처참한 죽음을 겪은지 일주일...
이번에야말로 기필코 처단하리라 마음을 먹으며
새로 장만한 벤거츠 7강과 아스웰 8강을 들고
10시 20분에 도전을 하였습니다.
컨트롤 + 장비가 부족한 저이기에 역시나.. 너무 아프더군요.
특히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초록색의 오러?를 두르며 휘두르는
공격은 아프기도 하지만 다운기라 손이 꼬이기라도 하면 빨피가 되는 건 순식간입니다.
공략패턴이라 할 것도 없겠지만, 한대 때리면 - 막고 - 회가 한대~두대 - 도망 순의
28분의 반복 끝에.. 드디어 처음으로 우둔한 나무 정령을 잡게되었네요. ㅠ.ㅜ
무기스톤 4개 방어 2개 잘 나온 것 인지는 모르겠지만, 솔플로 잡았다는 것에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