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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대출 금리 인하를 보며
게시물ID : economy_103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리아빠
추천 : 10
조회수 : 128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1/30 22:38:19
부동산 가격이 상당히 높지만  그래도 안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전세값 오르는 거 보면 집 주인들 살림살이 펴지고 있는데 
왜이렇게 집값을 못올려 안달인지.  
집값 올리려는 이유를 도대체 모르겠음. 
정말 전세 사는 서민을 위한다면 집값을 냐려야지 올리려고 하는 건 대체 뭔지. 뭘 모르면 차라리 그냥 가만히 있든가. 
머리도 나쁜 것들이 사심을 숨기고 뭘 해보려고하니 뭐든지 다 삐걱대는 듯.  
여튼 간단히 정리해보면

 1. 2% 장기 고정 금리 대출. 20년 분할 상환 
  - 음 관찮은데. 어라.  대환대출만 되는 상품. 
  - 금리 내리고 고정 시켜 줄테니, 미국 금리 올라가도 걱정없잖아 ? 집 팔지 말고 계속 가지고 있으라구 ! 하는 느낌. 
  - 문제는 일시 상환이 아니라 분할 상환임. 
  - 단기적으로 가계의 소비여력이 줄어들 수도 있을 듯.     
  - 이래 놓고 재산세 올릴 듯. 거기다 싼 집은 많이 올리고 비싼 집은 별로 안올리고. (상상임)
 
2.  수익 공유형 모기지 확대 및 금리 1%대
  - 사실 좀 혹했음  여러가지로. 
  - 일단 집 값이 안오를 거라 생각하기때문에 
    지금사서 이자 비용을 아끼는 금액이랑. 
    나중에 집값 떨어지고 살때 아낄 수 있는 
    금액 차이를 비교해보면 경쟁력 있을 수도. 
  - 아니면 차익거래방식으로 집 하나 사서 
    월세 놓아도 나쁘지 않을 것 같고. 
  - 집값이 7년뒤에 누적30% 이상만 안오르면
    지금의 스프레드에선 유리할 수도 있을 듯. 
  - 단, 집을 안팔면 감정가 기준으로 차익 산정. 
    이 부분이 엄청난 분쟁 소지가 될 수도. 
  - 만약 한다면, 인테리어 다된 집 조금 비싸게 
    사고 팔때는 허름하게 팔아야 됨. 
    그리고 살때 업계약 할수 있으면 좋을 듯. 
   (아 ! 아건 불법이니 하면 안되지만, 법에 저촉되지 않고, 내 돈 손해 안보고 비싸게 사는 방법도 있음.)

뜬금없는  결론 
 미국 금리 오르는 건 일단 3월말 전후인가 ?.
     시행을 둘다 3월에 하는 걸로 봐서. 
     장기 2% 출시하고 조달 금리오르면 그 돈
     정책금융공사에서 손해보는 거임. 결국 세금
 수익공유형 ? 그거 하는 은행은 바보인거냐 ?       
     아님 뭔가 다른 믿는 구석이 있는 거냐 ? 
     예전 은행들 단기 외화 차입으로 장기 대출  
     맞춰 돌리며 이차 차익 따먹기하다 
     듀레이션 미스매치 한 방에 간 기억을 
     벌써 잊은 건가 ? 
     그것도 결국 공적자금이랍시고 세금으로 
     다 매꿔 줬지 않았나 ? 

 진짜 겨울이 올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이건 그냥 추운날이 아니라 엄청난 눈폭풍이 
 올 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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