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다치기 직전에는 2분할로 주 4회 깔끔하게 딱 떨어졌는데...
무릎이 상태가 안좋다보니 하체 쓰는 운동을 못하게 되니 참 답답하네요.
솔직히 제일 재미있는 운동은 데드리프트였는데... 배와 허리에 힘 빡 주고 전신의 모든 힘을 다해서 들어올리는 그 느낌이 참 좋더군요.
유산소도 제대로 못해서 체지방 딱 2kg만 빼고 싶은데 그 2kg를 못 빼고 있습니다.
다쳤을 때는 별로 아프지도 않고 찜찜한 느낌 수준이어서 별 걱정 안했는데 벌써 3개월째네요. 지금도 크게 아픈건 아니지만 운동을 하면 안될꺼라는 생각이 드는 정도의 느낌이라...
이제 회사 헬스장이 아니라 집 근처 헬스장으로 옮겨서 스쿼트 렉이 생겨서 스쿼트도 본격적으로 할 수 있는데...!!!
스쿼트, 데드리프트 하고 싶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