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노에 관한 글에 댓글다신 분들 글보니 무섭습니다.
점점 시나리오대로 흘러가는 모습을 보니 씁쓸합니다.
물론 책임지지 못할짓 한 놈들 나쁘고 지구 밖으로 던져버렸음 합니다. 양육비도 당연히 지급해야 하구요.
하지만 이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내막을 보면 아주 무섭습니다.
여성부와 한 방송사 공동으로 코피노특집방송을 한적이 있습니다.
코피노 추정2만명 ▶ 코피노들이 살아가는 열악한 환경 집중취재 ▶ 해결책으로 정부의 지원과 2만명 한국국적취득가능하도록 법개정
한마디로 코피노 2만명 한국으로 불러와서 같은 한국인으로서 행사할 수있는 권리를 줘야된다는 것입니다.
감성적[저도 처음 반응은 헐~ 2만명이나 나쁜놈들 클라스가 다르네,방망이 잘라버려라, 한국망신은 한국남자가 다 시키네]으로 접근해서, 결론은 한국국적취득과 한국으로 2만명을 초청해야한다는 겁니다.
자 그럼 이게 무슨 문제인가? 혹여나 당연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한테 코피노진실이라고 검색을 권해드립니다.
코피노란 단어는 없습니다. 일본 언론에서 만든 자피노(일본+필리핀혼혈)를 보고 끼워 맞춘겁니다.
그리고 공식 자피노는 10만입니다. 추청치는 20~40만이 넘습니다. 가칭 차이나피노, 유럽피노, 아메리카피노등등 수십에서 수백만이나 됩니다.
이게 뭘 뜻하는 것일까요? 방송에서 나온 필리핀에 가칭 코피노지원단체장말을 빌리자면, 하나의 문화입니다.
저 분이 방송보고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자기가 말한 의도와 너무나 다르게 방송되고, 왜곡되게 나왔다고 합니다.(검색하시면 찾을 수있습니다.)
내용인즉 현지 필리핀에서는 문제라고 생각조차 안 할정도로 아주 자연스러운 문화라고 합니다.
낙태가 극도로 허용되지 않는 문화이기도 해서 예를 들어 첫째가 유럽피노, 둘째가 자피노, 셋째가 차이나피노 인 가정이 많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나온 자피노지원책도 실제는 아주 미미하고, 다른나라들도 아무 반응도 없다고 합니다.
근데 왜 한국방송에서 코피노란 말을 만들어서 들쑤시고 다니냐라고 합니다. 지원해야 되는건 맞는데, 접근방식이 잘못 되었다고 합니다.
모르시는 분들도 있어서 말씀드리는데, 양육비지급 소송건도 정부지원책입니다. 정부지원없이 있을 수 없는 일이니까요
코피노친자확인 양육비지급 소송 다음은 뭘까요?
방송에서 소위 전문가가 말한 국적취득과 한국초청입니다.
결국 다문화공정입니다.
이게 대한민국에서 필리핀여자가 국회위원 한자리 꿰찰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출처:http://cafe.daum.net/hanryulove
어느분이 쓰신 글인데 한번 읽어볼만 해서 올려봅니다
문제시 삭제 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