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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사람' 가지고 '거래'안합니다.
게시물ID : sisa_9540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드헤인즈.
추천 : 48
조회수 : 1708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06/08 19: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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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lbpark.donga.com/mp/b.php?&id=201706080004720225

경우에 따라, '정책'을 놓고 '타협'하는 경우는 있어도, '사람'을 놓고 '거래'하지는 않는 사람이예요. 
~통과 시켜줄테니, 누구 떨어뜨려랴? 그거 문재인이 제일 혐오하는 짓입니다.

 시간 걸려도 다 임명합니다. 근데, 솔직히 시간 걸릴 것도 없어요. 
철회하고 다시 임명절차 밟는 게 훨씬 오래 걸려요. 당장, 한미 정상회담이 20일도 안남았는데,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지금 야당과 타협해야 '추경' 협조를 얻는다? 아뇨. 그런다고 야당이 협조를 한다고 믿는다면 순진하신 분들이죠. 
야당당사 찾아가 주고, 야당원내대표들 식사대접해줘도 며칠 안가 딴지 거는 애들이 야당입니다. 
'이게 다 야당탓이다'가 괜히 나온 말이겠습니까.

 '내정자 철회'하면, 대통령이 물러났다, 통큰 정치했다고 찬양해줄 사람 없어요. 
'대통령의 잘못이다', '대통령의 오기가 인사참사를 불렀다'면서 더욱 공격의 고삐를 죄죠.

 그냥 '고'하는 겁니다. 지지율은 이때 써먹으라고 있는 거죠. 그거 신주단지 처럼 모셔뒀다가 뭐 합니까. 
지지율에 집착해서 하나하나 밀리면, 어느새 신기루 처럼 사라지는 게 지지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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