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대충 예를 들어서 3회까지 10점을 내서 10대 0의 상황입니다.
여기서 불문율이 10점을 낸 A 팀은 공격때 도루나 번트를 안하는것인데요
제가 B팀이면 이 상황이 되게 기분이 나쁠거 같거든요?
야구 룰에 경기 포기도 있는거로 알고 있는데 (이건 한번 더 찾아보겠습니다.)
A팀이 대놓고 봐주는 상황인데 B팀 입장에서 기분 나쁜거 아닌가요?
예전에 '천하무적 야구단'에서도 사회인팀이 점수차가 너무 많이 나니까 봐준다고 스윙 대충하다가 봐주면서 스윙하다가 이하늘이 눈치채고 성질부린적도 있거든요?
결론 : 불문율을 지켜주는게 더 기분 나쁠수도 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