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프로가 봐주는게 미덕이 될 수 있죠???
1점이던 10점이던 확률적으로 역전이라는게 가능한 것인데
필요하면 투수를 교체해야 하고
1루까지 전력질주하고, 기회가 있으면 도루도 해야죠.
반칙을 하는 것도 아닌데
선수들이 룰안에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오히려 최선을 다해서 상대를 안 해주면 그거에 기분이 나빠야죠.
실제로 9회 큰 점수를 역전하는 경우도 있구요.
대체 그런 불문율이 왜 있는지 이해가 잘 안갑니다.
진짜 리즈, 임찬규 4연속 볼넷으로 역전 쳐당하는거 예전에 기억해보면
5점 그리 큰 점수처럼 안 느껴지는데..
9회에 10점차이로 이기고 있어야 그나마 이기겠거니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