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티어는 어차피 기본 지급이라 안 찍었어요. 

노란색의 자주포라인(M41도 자주포에요.) 좋고, 빨간색의 미국 구축도 좋아요. 4티어부터는 다른 전차들처럼 포탑이 회전해서 더 좋죠. 빠르기도 하고요.

 녹색은 중형라인인데 정말 보통 표준이에요. 4티어의 m3lee (망리)는 구축처럼 포탑 회전이 안되는데 구축전차처럼 운용하면 꼭 나쁘지만은 않아요.

그리고 M4 셔먼! 배고밀 뿜뿜 하면 정말 통쾌해요. 장갑도 나름 괜찮고요. 그리고, 6티어의 점보 셔먼은 전면 장갑이 매우 딴딴해서 왠만한 탄은 다 튕겨내더라고요.

맞다, 구축 6티어 핼켓은 정말 힛앤런이에요. 쏘고 튀는 것도 좋고, 은폐해서 스나이핑하기도 좋고, 정말 좋은 전차죠. 장갑이 많이 얇지만요.

그 다음은 암 걸리는 영국이에요. 얘들은 홍차가 쏟아지지 않을 속도로만 주행을 하죠.

우선 추천하기 전에 미리 말씀드릴게요. 얘들 특징이 많이 느려요. 답답함을 감수하셔야 해요. 

그래서 얘넨 경전차를 넣지도 않았어요. 너무 느려서요. 사실 경전차는 독일이 최고인데 왜 안 넣었는 지 저도 바보 같네요.

노란 색은 구축전차에요. 4티어는 전면이 좀 단단하고 5티어는 정말 단단해요. 사실 얘네 운용은 잘 할 줄 모르는 지라 그냥 중전차처럼 사용했어요.

그리고 주황색으로 표시된 중형-중전차 라인은 꽤 명품이죠. 물론, 느린 건 당연한 거고요.

아, 얘들 자주포도 꽤 좋아요. 4티어 자주포는 다른 전차들처럼 포탑이 360도 회전까지 되고요. 비숍은 아직 없어서 몰라요. 자주포 팔면 영국이랑 헤어지려고요.

소련되니까 얼른 마치고 싶은 맘만 드네요. T-50 이른바 떼오공 빨라서 좋아요. 너프 먹어서 속도가 줄었는데 그래도 괜찮아요.

그리고, T-28이 좀 안습이긴 한데 KV-1의 라인은 중전의 명품라인인 것 같더라고요. 암튼 다 좋아요. 장갑도 정말 두껍고요.

그래서 소련도 좋아요. 소련 구축도 좋다고 하는데 저랑은 살짝 안 맞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다시 독일이에요. 주황색의 4호 전차는 좋다고들 하는데 저랑 정말 안 맞더라고요. 그래서 저한테는 별로였는데 사람들 평가는 매우 좋아요.

그리고, 4호 전의 38 nA 얘는 좀 고탑 방에 많이 끌려가서 초보 분들이 하기엔 무리일 수 있는데 그래도 좋아요.

독일의 경전차는 전체적으로 좋아서 그냥 맘에 드는 거 타시면 돼요. 

중국이랑 일본은 안 해봐서 뺐어요.

네? 빵국 프랑스요? .......초보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아요. 도탄 송 듣고 싶으시다면 H35 - AMX38 - AMX40 으로 이어지는 보노보노 트리를 타세요.

..... 암걸릴거에요. 그렇지만 보노보노를 벗어나는 순간 엄청 빠른 엘크가 되죠.

개인적으로 독일이랑 미국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