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21130n26424
‘여성가족부 폐지’를 주장하는 남성연대가 ‘여성 대통령’을 표방하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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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막상 박근혜가 되고 나니...
http://news.nate.com/view/20130108n01307
여성 대통령시대 당당해진 여성부
“이제 국무회의에서 양성평등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입 아프게 떠들 필요가 없어졌다.”
여성가족부 고위 관계자의 말이다. 첫 여성 대통령 시대를 맞아 여가부는 그동안 제대로 추진하지 못했던 양성평등 정책을 활발하게 펼칠 호기를 맞았다며 무척 고무적인 분위기다.
5년 전 인수위에 과장 한 명만을 달랑 파견했던 여가부는 이번 인수위에는 여성분과가 따로 생기면서 국장 1명, 과장 1명을 파견하게 된다. 여가부의 달라진 위상은 인수위뿐만 아니라 국회에서도 실감한다.
올해 예산이 국회 심의 결과 정부안보다 140억원 더 올랐다. 총예산은 지난해보다 19.7% 증가해 5379억원으로 책정됐다. 기획재정부와의 줄다리기 끝에 책정된 예산에 국회의원들이 140억원이나 더 얹어 준 것이다. 예산이 많이 늘어난 분야를 살펴보면 아이 돌봄 지원(58억원), 청소년 유해 매체 감시(18억원), 다문화 가족 지원(12억원), 성폭력 통합교육·양성평등·청소년성문화센터(각각 10억원) 등에서 정부안보다 예산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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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기 씨, 박근혜가 되면 여성부 축소한다고 지지했더니 막상 박근혜가 되니까 여성부 예산과 권한이 더욱 강화된다고 하네요? 이제 어쩌실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