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그런 사람이었거든요. 503 게이트 터질 때 반짝 뜬 것일 뿐. 손석희가 대선 초반에 안철수 밀고, 이니 불리하게 편파보도하는 걸 보고 이게 이 사람 본심이란걸 느꼈어요. '확실히 이니 지지는 안 할거 같은데 하는 걸 보니 이니 안 뽑히게 이상한 수를 쓸 수도 있겠구나!'라고 짐작했죠. 전 그래서 대선 때부터 JTBC에 관심 끊었어요. 이젠 뭐 손석희가 뭐라 떠들든 아, 평소대로 이니를 싫어하는 석희구나 라고 느끼고 흘려들을 뿐..... 여러분 손씨에게 필요 이상의 기대를 버리고 평온을 되찾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