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힐은 "우리가 결승전에서 한국팀에 보여줄 전술들은 아마 한국팀이 단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했는데요 그래봤자 호주팀이 뭘? 하고 가볍게 넘기기에는 뭔가 껄끄러운게 있습니다.
뭐 슈다산 감독님이 잘 대처 해주시리라 믿습니다만 ...
이문어 해설자께서 케이힐 보다는 케이힐에게 넘어 오는 오버랭핑을 차단해야 한다고 한 말에서 문득 생각 난 건데...
사실상 기성룡이 게임을 조율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에서 호주아이들도 기성용을 집중적으로 견제한다면?
과연 그렇게 나온다면 우리나라팀으로서의 플랜B는 무엇이 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