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외국 불법 조업에 대한 강력 대응을 시사한 가운데, 꽃게철 마다 서해 앞바다에서 기승을 부리던 중국 불법 어선들이 최근 자취를 감췄다.지난해 하루 평균 200여 척의 중국 어선이 출몰했던 것과 비교하면 놀라울 정도로 큰 변화다
한편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제22회 바다의 날을 기념식에 참석해 "민생을 위협하는 외국어선의 불법 조업에 강력대응하겠다" 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문대통령은 "어장 회복과 함께 세제 지원으로 어업인 소득을 높이고, 살기 좋은 어촌을 만들어 물려주고 싶은 수산업으로 바꾸겠다" 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