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직접조사 불가피…내부고발자서 '위증혐의' 피의자로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29일 대법원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그의 수사외압 의혹을 터뜨린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의원(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에 대한 검찰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날 판결로 권 의원 진술이 객관적 사실과 명백히 어긋난다는 법원 판단이 확정됐기 때문이다.
법정에서 거짓증언을 한 혐의를 받는 권 의원 소환조사가 불가피하게 됐다.
권 의원은 지난해 7월 모해위증 혐의로 자유청년연합 등 보수단체에 의해 고발됐다.
김 전 청장의 형사처벌을 이끌어내기 위해 일부러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다.
이하 좌표참조
http://m.media.daum.net/m/media/issue/438/newsview/20150129111710689 유 전 무 죄
무 전 유 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