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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953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171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05/27 09:57:22
지난밤 내린 비에
저마다 젖은 몸을 말리느라
분주한 아침
부지런한 금계국은
일찌감치 제 잎을 펼쳐
까딱였고
부랴부랴 서두르다
꽃잎을 더러 놓친
장미들
새로
이제야 뜬
개망초
- 분주한 아침
#24.05.27
#가능하면 1일 1시
#부지런히 해야겠다, 개망초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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