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좀 걱정되어서 글을 써봐요.
혹시 이런 분이 계신가 하구요.

일단 본인은 공포영화를 굉장히 싫어해요.
레딧글은 진짜 좋아하지만..시각적인것을 아예 못봐요.

근데 어느순간 부터 집에 있다가 보면,
입이 찢어진, 어찌보면 소름끼치게 웃고 있는 귀신이 머리속을 스쳐지나가요. 
예를 들어 화장실에 있다가 화장실 문을 연순간에 입찢어진 귀신이 저에게 달려오는 모습이 마치 인영이 보이듯 머릿속에서 보여요ㅠㅠㅠ

그리고 어느때는 멍때리다가 마루에 나오면 어느 귀신이 춤을 추고있는 모습이 머릿속에서 보여요ㅠㅠ

다른 곳에서는 안나타나고 오직 집에 있을 때만이요...

혹시 저같은 분 계신가요...?
이거 정신적인 문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