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입문한지 얼마 안됐는데 노래는 너무 좋고 이 바닥은 너무 넓네요ㅋㅋㅋ
음게님들이 좋아하는 클래식 하나씩만 추천해주세요! 거저먹을 수 없으니 저도 추천!
저는 우울하고 잔잔하고 고요한 취향이예요ㅎㅎ 가끔 유모레스크처럼 귀엽고 통통한 노래도 듣지만요!
바그너-트리스탄과 이졸데: 서곡, 사랑과 죽음
안개낀 새벽 처음보는 숲 속에서 눈을 떠 헤매이는듯한 느낌을 주는 곡이예요.
라스 폰 트리에의 멜랑콜리아 ost로 삽입 된 곡인데 영화를 인상깊게 봐서 그런지 듣고있으면 달이 유난히 다가오는 것처럼 보여요
시저 프랭크,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a major
그냥 곡 명만 검색하면 다양한 버전이 주르륵 나오는데 저는 프랭크의, 님포매니악 ost에 쓰인 이 버전이 제일 좋아요.
두개 연속으로 트리에 감독 필모곡이네요ㅋㅋㅋ 트리에 좋아합니다
쇼팽-녹턴 C#단조
쇼팽-녹턴 E단조, 72장 1번
쇼팽-녹턴 C단조, 48장, 1번
전부 영화 피아니스트의 ost들입니다. 피아노를 좋아하신다면 다른 ost도 찾아보세요.
영화 제목대로 피아니스트가 주인공인만큼 좋은 피아노곡들이 많이나옵니다.
라흐마니노프-보칼리제
저를 클래식에 입문하게 만든 곡.....
드보르작-유모레스크
바로 위에 절절한 곡 올려놓고 발랄한 곡 던집니다ㅋㅋㅋㅋ카와이!
드뷔시-달빛
드뷔시-아라베스크
드뷔시-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제가 정말 좋아하는 드뷔시! 드뷔시의 곡은 전부 잔잔해서 좋아요~
이건 이사람 피아노치는 방식이 마음에 들어서.. 피아노만 있어서 깔끔하고 집중하기 좋은 것 같아요
너무 많아지는 것 같아서 여기까지!
좋은 클래식 많이 추천해주세요ㅠㅠ오페라도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