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언제쯤인지기억은 안나지만 한창의료보험민영화가 이슈일때일입니다. 지금은 솔로지만 그때는 동네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사로 일하던여친이있었는데.... 둘다퇴근하고 같이집으로오던중 제가 먼저이야기를 꺼냈습니다. M:미국은 병원갈때 돈 죠낸든다던데 감기만들더라도 우리나라도 이제 그렇게될꺼라던데...쓰벌누구땜시.. W:그래....하긴병원비가 많이싸긴하지..좀 올라야돼... M:머? 그래도 아픈데 돈없다고 치료못받으면 좀억울하지않나.... W:머 내가 돈없는것도아니고 솔직히 요즘에 노인네들 병원와서 꼴랑 몇천원내고 물리치료받으면서 말은어찌나 많으지 병원비 콱 올라서 안왔으면 좋겠다 정말... M:머 그래도 병원은 돈 벌잖아..것도많이.. W:내가버는것도 아니고 원장이 다가져가는데 머 암튼 다른건몰라도 우리나라 의료보험은 너무잘되있어.좀구려져야 나도좀편해지고 그러지 왜불만있어? M:아니..불만은 아니고 니가 병원에서 일해서 그런가보다..싶네... W:솔직히 병원에서 일하면 환자들 얼마나 짜증나는데 별것도 아닌것들이 아프다고 돈도 얼마안내면서 유세는얼마나 떠는지...암튼짱나 M:머 알겠는데 너 짱난다고 병원비 비싸져라는 좀그렇지않어? W:아 내가내 니가내? 왜 니가 신경쓰냐고 병원비가지고 너어디아퍼 안아프잖아... M:아니 아프다는게 아니라 나중에라도 아프거나하면.... W: 아 진짜 돈많이 벌면될거 아니야 자신없어? 머이래 남자가.... .........그뒤로는 감정이격해져서 져도 막말하다가 온기억있는데....지금은 헤어지고 생각도안나지만...
그때 여친한테 많이들은 이야기가 지금도 충분히 의사들은 돈을 많이 번다는이야기와 의료계통의 파워가 장난이 아니라는거 그리고 대부분의 의료계통종사자들은 의료보험민영화를 반대할이유가 없다고하는이야기가 생각이나네요...지금 의료비가 너무싸서 마치 자기들을 서비스업종 종사자들대하듯이 막대하는데(서비스업을 비하하는건아닙니다. 서비스업이 가장힘들다고 생각하는1인입니다)이게좀비싸져야지 자기들이 더대우받는다면서요... 그냥 그렇다구요...정말 모든 의료인들 생각이 이렇다면...아프기 싫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