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상사분들이 보고 이거 달고 다니는 사람 첨본다고도 하셨고 주변에서 가끔씩 이걸 아직도 달고 다니냐는 말을 하지만,
아직 잊지 않았습니다. 아직 아무것도 해결나지 않았습니다.
국가가 국민을 버리고 수장시킨 사건이었으며, 저또한 그렇게 되지 말라는 법이 없기 때문에, 심지어 그렇게 자국민을 죽이고도
아무런 발전도 개선도 하지 않는 국가이기 때문에 저라도 잊지 않고 계속 다시 생각하려고 합니다.
맨날 보면서 묵념을 빌어주지는 못합니다. 가끔씩은 까먹기도 합니다.
그래도 아침이나 퇴근때 가방을 챙기면서 이 리본을 보며 좋은곳 가서 행복하길 빌어주는 때도 있어서
아마 앞으로도 한동안은 계속 달고 다닐거 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명복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잊지않겠다. 썩을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