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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선택
게시물ID : lovestory_953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16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05/21 09:10:27

사랑의 선택

 

지난날 80-90년대 한동안

방송국 인기 프로그램으로

청춘남녀 젊은이들에 유행했던

 

임도 보고 뽕도 딴다며

정성 들여 만든 프로그램

연인 만들기 또는 짝 찾기

 

제 마음에 꼭 드는 사람 찾아

남녀가 제 가진 마음의 표시로

사랑의 작대기 상대 향하게 했던

 

그래서 그 인기 프로그램이

한동안 직장 단합대회에서도

한참 잘 이어지고 유행했었는데

 

그래서 사내에 맺어진 연인들 짝

그렇게 맺어진 둘은 사내 커플로

남들 다 부러워하는 연인이 된

 

또는 대학생들 신입생 MT에서

그런 놀이를 실행하여 서로

연인이 되기도 했었던

 

그 후는 사랑의 막대기를 지나서

또 새로 생긴 프로그램 짝이라는

프로그램 역시 한동안 유행했던

 

그리고 요즈음은 나는 솔로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에서 요즈음의

젊은이 사랑법을 보고 배우는

 

세상이 아무리 발전하고 또

급히 변해도 언제나 사랑을

찾는 젊은이들은 꼭 있다는

 

그런 아기자기한 알콩달콩한

두근두근한 사랑이 없다면

세상 참 삭막할 것이라는

 

연식이 좀 든 어른들 조용히

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하는 말

참으로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는

 

청춘남녀 서로가 참으로 솔직한

또 몇몇은 상대의 마음과 속을

깜짝 놀랍도록 잘 판단해내는

 

그렇게 맺어진 부부들은 저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수시로 자랑하며 보여 주는

 

인간으로 아름다운 세상에 와서

저에게 주어진 삶을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가는 보람은 역시 부부의 참사랑이라는

 

또 그런 참사랑으로 이어가는

부부들이 이 세상을 만들어가는

근본 바탕이고 행복의 씨앗이라는

 

언제 누가 어찌 보고 생각한다고 해도

사랑은 그 자체로서 아름다운 것

그 자체로 최고의 행복이라는

 

이왕이면 사랑은 꼭 해보고

또 꼭 혼인을 반드시 해보고

그런 후에 좋다 싫다 말하라는

 

이 세상에는 누구에게나

남다른 부부의 세상 별천지가

부부만 아는 그런 세상이 기다린다는

 

오월 어느 날을 부부만을 위한

아름다운 사랑스러운 부부의날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응원한다는

 

가장 평범한 이들이 꾸려가는

가장 평범한 가정이 오늘을

지키고 내일을 만든다는

 

내 행복은 내가 지켜

 

아무리 다정한 형제자매

아무리 친한 친척과 지인

아무리 다정한 동료들이라도

 

내 행복을 어찌 해 줄 수 없다는

그래서 나만의 행복은 스스로

내가 꼭 만들어야 한다는

 

늘 제 편 부모님이 늘 가까이서

늘 자상하게 보살펴 주신다고 해도

결국은 제 행복은 제가 만들어야 하는

 

부모님은 필요할 때 언덕은 되지만

제 가정의 든든한 언덕은 누구나

자신 노력으로 만들어야 하는

 

그래서 제 짝을 찾을 때 특히

신중하게 또 세심하게 살펴보고

그래서 후회하지 않도록 선택하라는

저에게 주어진 인생은 딱 한 번뿐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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