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부때, 한나라당, 검찰, 언론, 공무원 까지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다들 기억하실겁니다.
공무원들까지 대통령을 무시했다는건데 국방부에서 수시로 대통령을 속였다는 얘기가 지금에서야 흘러나오는 것을 보면 그때는 얼마나 만연했을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때의 하극상이 지금도 다시 재연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대통령에게 중요정보를 삭제한 허위보고 하고, 경찰은 인권보호를 지시한 대통령 명령에 불복하고, 감사원은 4대강 감사지시에 밍기적 거리고, 언론은 문재인 지지자를 문빠라느니 개떼라고 비하하고, 제1야당대표는 대통령 연설하는데 앞에서 옷 풀어헤치고 졸고 있는 쇼를 했습니다.
이는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불복의 제스쳐입니다. 이를 좌시하면 안됩니다. 본떼를 보여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