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 먹을 각오하고 글을 씁니다 

조금이나마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희아버지가 사고가 나서 정신없이 대전가고있는중에

아버지에게 사고가 난 경위를 들었습니다

아버지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시다 사고가 났는데

음주라고 하시더군요

100프로 저희아버지 잘못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사고를 외면하지도 부정하지도 않을 겁니다

음주하시고 오토바이타고간 아버지가 100프로 잘못이고

모든 합의에 최선을 다할것이며 무릎이라고 꿇고 죄송하다고 빌것입니다

차두대가 파손.  차두대다 백미러만 나간 상태라 하고

저희아버지는 다리가 부러져 병원에 지금 입원중이십니다

삼거리에서 좌회전 하시던중에 반대편 직진에서 오던 차랑 부딪혔는데

비보호가 아닌 곳이었고 상대방은 블랙박스가 없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신호가 기억이 안난다고 하시구요

이럴경우엔 시시티비를 확인해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원하는대로 합의해주고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저희는 모든책임을 질 것입니다

그건 당연한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