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시피 저는 만두성애자입니다
오늘은 사촌이 저희 집에 온 기념으로
사천이 고향인 친구에게 친히 하사받은 레시피로 조리하였습니다
먼저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소금을 녹인 물을 밀가루에 조금씩 더해주며 섞어줍니다
이정도가 되면 물을 그만 더하고 반죽을 시작합니다 (조금 질게됬음 ㅠㅠ)
이렇게 다 뭉쳐주고
봉지에 밀봉해 소스와 속을 만드는 동안 숙성을 시킵니다
사천만두의 핵심인 소스를 만듭니다
가장 중요한 라유를 만들어줍니다
원래는 여러 종류의 고추와 향신료를 넣지만 집에 있는 재료만을 사용했습니다
마른 고추와 씨를 분리합니다
달군 후라이팬에 볶고
최선을 다해
빻아줍니다
고추가 부족해 간 고추가루를 볶아 섞었습니다
고추씨도 똑같이 해줍니다
고추씨는 라유의 땅콩같은 고소함을 더해주는 꼭 필요한 재료랍니다
고추가루는 2 등분으로 나누고 고추씨와 함께 놓아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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