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요괴가 차세대 정치스타로 노건호씨에 입맛을 들인것 같아요. 절대 정치는 하지않을것 같은 노건호씨지만 문대통령님도 그랬던 사람이죠. 노대통령님 서거 8주기에 유머있게 가족 추도사를 한 노건호씨를 두고 김은지 기자에게 이 분 정치안한다죠?라고 짧게 짚고 넘어갔었죠. 그때 느낌이 아 이 시사요괴가 찍었구나.라는 삘이... 유작가님도 노대통령님 가족들도 상처도 크고 아직 치료가 되지 않았지만 조금씩조금씩 아물면 앞으로 큰일하지 않을까 싶어요. 사실 6주기에 김무성을 저격해서 추도사할때 아...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구나 싶었어요. 돌려말하지 않고 직설적이고 유머와 센스도 있고요.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매력도 있구나 하고요. 제가 너무 성급하게 말하는 걸수도 있고 비약도 있겠지만 노대통령님 서거8주기때부터 자꾸 이런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