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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테러범 1명 신고된 인물"…英총선정국에 안보부실 불똥
게시물ID : sisa_9527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요★
추천 : 2
조회수 : 42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6/05 17:01:46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3일 런던 브리지와 버러 마켓에서 차량·흉기 테러를 저지른 테러범 3명 중 1명이 극단주의적 시각 때문에 경찰에 두 차례나 신고가 됐다는 증언이 나왔다.
신문은 동료 2명과 함께 현장에서 사살된 파키스탄 출신의 이 테러범이 유튜브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관련 영상을 보면서 급진화했으며, 그의 극단주의 시각을 우려한 친구가 그를 대테러 당국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이 친구는 "우리는 특정 테러 공격에 관해 이야기했는데 그는 많은 극단주의자처럼 모든 것을 정당화했고, 그날 나는 경찰에 연락해야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테러범이 갈수록 급진화하는 증거가 있었는데도 당국이 필요한 조치를 하는 데 실패했다고 이 친구는 강조했다.
또 이 테러범의 이웃이었던 세 자녀의 엄마인 에리카 가스파리는 자신의 자녀들에게 테러범이 이슬람 개종 급진화를 시도해 2년 전 런던 바킹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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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지난번 맨체스터 테러범도 미국이 이놈 테러범이라고 알려줘서 MI5가 조사했다가 아무런 혐의없다고 풀어준 전적이 있습니다. 이후 영국거주 무슬림들한테 이놈 위험한 놈이라고 무려 5차례 신고먹었으나, 무시.)
보아하니 영국 경찰기관들 모조리 박살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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