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갑질로 sns가 떠들썩한데 

전 같은 알바!!!!!!하는 아줌마한테 갑질을 당하고잇어요

폰으로 적는거라 오타 이해해주세요!ㅠㅠ 

제가 일하는카페는 직원,알바를 뽑는데 저는 알바로 

작년 8월달부터 알바를 

하고있어요. 이카페는 나이제한이없어서 

작년 7.8월정도부터 저희 엄마뻘 아줌마랑 

같이 일을 하게됐는데

처음엔 저도 일이서툴러서 아무것도 신경못쓰고  

아무생각없이 네네 ~하면서 일했었어요

근데 일이익숙해지면서 요즘따라 이 아줌마 갑질이 너무 짜증나네요  

처음엔 잔소리가 많은 사람인가보다. 하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는데 

가면갈수록 잔소리를 벗어난 오지랖수준까지

가는것같은 느낌이나요

예를들면 커피머신에 커피를

템핑하고 템퍼를 기계에 끼우는데

한참 기계가 고장날랑말랑햇었을때라서

그걸 바로 안빼면 기계가 고장난다니뭐라니 

하면서 제가 너무바빠서 템퍼를 1분? 정도

기계에서 못빼고 있었는데 

그순간에 손님들 다있는대서 

“봐라 니가 이걸 바로바로 안빼니까 지금

기계가 고장나려고 하는거다 ” 하더라구요

어이없어도 손님들앞이고 해서 그냥 

죄송해요 하고 넘겼는데 막상 자기는 

바로바로 안빼고 어쩔땐 뺄생각도 안할때가 많아요

그리고 카페 음료엔 각각 정해진 레시피가 있는데

자기맘대로 레시피를 바꿔서 만들어요.

제가 실수로 뭘 더넣거나 덜넣으면 싱크대에

갖다버려버리는데 자기가 잘못넣어서 만들면

이렇게해도 맛잇어~그냥 내보내 하면서

그냥 손님한테 내보내버려요 

그리고 얼마전에

나이대가 비슷한 직원언니한테 얘기하는걸 들었는데

“내가 비록 지금 알바지만 난 바리스타 자격증도 

있고 실력이 좋으니까 난 이카페에서 갑이다.

난 사장이와도 갑질할거다 실력이 있으니까

갑질해도된다 " ㅋㅋㅋㅋㅋㅋㅋㅋ

듣고 너무 어이가없어서 
.....ㅎ....속으로 자기가 카페사장이였다면

저런생각으로 일하는 알바를 뽑을까싶네요

또 오늘ㅠㅠ오픈하는 파트타임언니가

저한테 항상 얘기를 해주시는데 

저보고 ㅇㅇ아 넌 일 정말 잘하는데 눈치가 

없다더라.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거예요 

그래서 난이때까지 잘해온거같은데 왜

눈치없다는 소리를 듣지 싶어서 

왜그런소리하시냐고 물어봤더니 

그 아줌마가 ㅇㅇ이는 우리가 나이도 많은데

이층에 사람들이 쟁반하고 컵나두고 가면

알아서 무릎아픈 우리말고 젊은 니가 치우고 쓰레기도 눈치껏 비우고 

해야하는데 알아서 안하더라 애가 일은 잘해도

눈치가 없다  라고 햇다는거예요 ㅎ.......

제가 사장님이 저렇게 말씀하시면 

당연히 아 앞으로 더열심히하겟다고 ㅎ

넘기는데 같은 !!!! 알바가!!!!! 자기도 해야할일을


나이가 많단 이유로 안하고!! 저만 

이렇게 스트레스받아야하는지모르겠어요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ㅠㅠ스무살됬는데

하루종일 하는건  알바밖에 없네요   ..

서러워서 하소연좀 해밧어요ㅠㅠㅠ오유ㅠㅠㅠ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눈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