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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166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asco
추천 : 3
조회수 : 241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1/27 20:59:48
올해들어 13살 되는 시츄 여아입니다.
낮에는 다른 강아지들이랑 굉장히 잘 놀고 밥도 잘 먹었는데요
갑자기 소리를 질러서 거실로 나가보니
몸을 잘 못움직이더라구요 나이가 있어서 몇번 그런적이 있어서 다리주물러주고 하니까
제 다리에 똥을 싸고 움직이기는 하네요
그런데 몸을 보니 평소와는 다르게 배가 빵빵하고 딱딱합니다.
임신한것처럼요 (물론 임신은 아닙니다)
숨도 힘들게 쉬고
계속 얘 옆에 앉아있는데 갑자기 또 경련을 일으키면서 소리를 지렀습니다.
놀라서 다리를 주물러주고하니 또 경련이 멎고
지방이라서 큰 병원이 없고 그나마 제일 잘 하는 병원이 내일 10시는 넘어야 열어서 걱정이네요
혹시 비슷한 증상을 가졌던 아이를 키우시는 분은 없으신가요ㅠㅠㅠㅠ
노견이라서 더더욱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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