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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피오나 개편상상
게시물ID : mabi_459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hityBear
추천 : 0
조회수 : 54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1/27 15:58:48
사실 밸런스 이런건 잘 모르겠고 그냥 개인적으로 피오나가 이렇게 바뀌면 어떨까 싶어서 상상해본 것들입니다.

그리고 전 피오나를 검오나만 60까지 키워보고 접은탓에 캐릭터의 이해도가 떨어질수 있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ㅅ;



1. 카운터스택

피오나는 방패로 가드를하고 카운터를 치는 방식으로 주로 딜을 넣는걸로 알고있습니다.(마, 맞겠죠?)

마찬가지로 카운터를 넣는 벨라를 구 만렙(85)까지 키워보면서 느낀건데 벨라의 카운터는 검의 긍지가 있다면 몹을 관통하며 더블 카운터를 쓰는동안 무적이 되므로 안전하게 카운터를 넣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피오나는 가드를 하고 카운터를 치는 도중에 무적이 아니다보니 아직 피오나가 미숙할땐 연타공격에 뭣도모르고 첫타 카운터를 넣으려다 후속타에 맞아 뒹구는 경우가 많드라구요.

그렇다고 데미지가 동스펙 검벨라의 카운터보다 우월한것같지도 않고...방패 강화 스킬을 쓰면 카운터 데미지가 많이 증가하긴 하지만 대응하는 검벨라의 스킬인 검의 의지라는 액티브 스킬로 검벨라도 특정 보스들(율케스, 메르, 배무 세이렌보스, 등등 카운터가능한 공격이 자주나오는 보스 등등)을 상대로는 어마어마한 카운터 딜을 뽑을 수 있으니 결국 카운터 강화 스킬의 성능은 크게 차이나지 않을것 같구요. (거기에 검의 의지가 높아지면 0~4타 스매쉬 대미지 또한 증가하므로 카운터가 아닌 상황에서의 딜도 강화되죠)

그렇다면 검벨라의 카운터 동안 무적이 되는것에 상응하는 피오나만의 메리트가 있어야 할것 같은데 여기서 카운터 스택같은게 생기면 어떨까 싶어요.

마영전에서 스택이란 개념은 린의 개화, 허크의 복수, 검벨라의 검의 의지 등등 이미 많은 종류의 스킬로 존재하고 있기에 너무 특색없다고 말하시면 할말 없지만......여튼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나가 가드를 성공하면 스택이 쌓입니다. 1부터 4, 혹은 10까지.

그리고 유지시간이 존재해서 가드를하고 꼭 바로 카운터를 치지 않아도 일정시간 스택이 유지되구요.

그리고 그 스택이 모인것에 따라 마지막으로 카운터를 사용했을 때 데미지가 와장창! 뭐 이런거죠.

카단의 4단베기를 예로 들자면 고수분들은 그 4단베기 하면서도 중간에 한번 카운터를 넣을수 있으시다고 하던데 그것도 공속이 빨라지는 페이즈전환이 생기면 마지막타 밖에 카운터 넣기가 힘들다고 하시드라구요.

거기다 일일이 가드를 제 타이밍에 올려야하니 검벨라가 검긍켜고 스페이스 클릭, 클릭, 스페이스 클릭 클릭 하는거에 비하면 난이도도 높구요.

그러니까 거기서 4타를 가드하면 스택이 쌓이고 마지막 카운터를 하면 스택에 비례한 데미지가 들어가는거죠!

그리고 오나의 장점하면 묵직함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스택이 높아지면 카운터의 다운확률도 높아져서 파티의 카운터 잘하는 오나가 있으면 보스가 어느순간 헉헉대며 무릎꿇는 모습에 듬직함을 느낄수 있지 않을까 하구요.

그리고 제가 겪어본바로는 보스의 대부분의 연타패턴이 4타 이하더라구요. 특정보스를 제외하면.

그러니까 최대 연타치인 4를 스택 마지막으로 두고 연타를 전부 막으면 와장창! 한번 실수하거나(어차피 맞아 뒹굴겠지만 ;ㅅ;) 중간부터 가드를 시작하면 와장창까지는 아니고 적당히 아프게 때리는 정도가 어떨까 싶어요.

아니면 만약 10까지 스택이라고 했을 때 린처럼 퍼펙트가드 또한 염두해 일반가드는 1스택, 퍼가는 2스택정도로 쌓아서 마지막에 시밤쾅! 도 좋을것 같구요.

한줄 요약 : 가드 성공하면 스택쌓아서 연타막고 마지막에 와장창! 했음 좋겠다.



2. 홀딩기.

요즘 홀딩기 다주잖아요!

오나도 주면 뭐어때요!

근데 너무 스몰실드에만 편중되는거 같으니까 라지실드전용으로 타운트 같은거 빼고 이런 모션어떨까 해요.

sp를 모아서 스킬을 쓰면 가드를 앞으로 창! 하고 올립니다.

그리고 그 시간안에 근거리 패턴(기존의 가드가 불가능했던 레지나의 붉은검기 같은 근거리패턴도 포함)이 들어와 가드가 성공하면 잠시 힘겨루기같은 모션을 취하다가 그 영화 300에서 스파르탄이 했던것처럼 방패로 거칠게 쾅하고 밀쳐냅니다.

그리고 밀려난 보스가 그로기에 빠져있을때 방패를 옆에 땅에다 푹 찔러서 박고 두손으로 무기(검이든 해머든)를 잡아 한바퀴 빙 돌아 시밤 쾅!!

보스가 다운되면 멋지게 방패다시 들고 홀딩 끗.

머, 멋있을거 같아.

혹시나 이거 발동하는게 어려울것 같으면 보스 상대로 스킬을 썻을때 마치 도발하는것마냥 방패를 검으로 쾅쾅치고 보스가 화나서 달려와 때리면 그때부터 위에 힘겨루기부터 시작 뭐 이런것도...


한줄요약 : 오나가 라지실드들고 멋있는 카운터+홀딩기인 스킬 썻음 좋겠다.



3. 방패강화 바꾸기.

토글형 스킬이 없죠 마영전엔?

피오나 방패강화를 토글형으로하면 어떨까 싶은데.

개인적으로 오나하면서 느낀거지만 sp를 정말 쓸곳이 마땅치 않더라구요.

아직 쪼렙이라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슬래싱하이, 방강 쓰면서 sp가 혹시 모자르신가요?

저같은 경우엔 방강 쓰다보면 쿨도는 동안 sp가 주구장창 모이고 슬래싱하이를 써도 어느순간 보면 sp가 꽉차드라구요.

그렇다고 다른 sp스킬은 차라리 그시간에 아마란스킥 하나 더쓰는게 이득인거같고...

차라리 sp를 원할때 방패강화에 쓸수있도록 껐다켰다 할수 있게 하면 어떨까 싶어요.

수치를 어떻게 조정하느냐에 따라 여유롭게 sp를 운용 할수도, 아니면 아차 하니까 sp가 바닥날 수도 있겠지만 후자의 경우라도 파일럿의 실력차이로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 해요.

한줄요약 : 방강을 토글로 바꿔서 내가 원할때 쓰고안쓰고 했음 좋겠다!



길다....그냥 혼자 이러면 어떨까 망상한거니까 그려려니 하고 읽고넘어가주세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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