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으로 그릇됨이 없으며, 누구에게도 상처입히지 않고, 어떤 문화의 예의에도 어긋나지 않는 에피소드
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는데, 1분동안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는 에피소드.
팟캐스트에서 목소리를 내는 것 자체도 누군가에겐 상처를 줄 수 있고,
또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불편한 소리지만
나와는 다른 생각이라고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이 무섭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그걸 수렴해서 정확히 중립적으로 이야기 한다는 것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 것과 같다는 의미 같아요.
이런 생각 자체를 하는 것도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