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상의에 금뱃지를 달게 아니라 지역구 이름이 크게 적힌 명찰을 달게 해야 한다고 생각함.
우리나라는 우리 정서가 강해서 국회의원 개인의 부정에 대해선 욕만 하고 끝나지만 지역구 이름이 박혀있으면 욕으로만 끝나지 않고 지역구 사람들까지 부끄러움 느껴서 그 국회의원에게 더 강한 비판을 할 거임. 그럼 저딴 수준 낮은 질문이나 우기기는 줄어들겠죠.
제발 지역구민이라도 그걸 보고 '저눔이 내가 또는 내 지역구민이 뽑은 쪽팔린 국회의원이구나' 생각 좀 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쪽팔림이나 자랑스러움은 4-5년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두번째 대정부 질문이나 청문회 등등시 화면 상단에 큼직막하게 지역구 이름 '딱' 쏘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우기기나 병진짓 하는 국회의원 뽑은 지역구민들 자랑스러워 하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