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지 1년만에 도전했던 셀프 리모델링 +_+
옥색의 욕실을 갑자기 공개.
깔맞춤이 대세였나봉가. '_'
청소하기 편한 반다리 세면대와 치마형 변기.
수납장도 달고요.
허리가 끊어질듯 해집니다. ㅜ_ㅜ
거울에도 하고요.
멘붕멘붕.
바..바닥도 하고요.
거울 타일도 완성.
뿌듯하네요.
수납장엔 세제가 가득.
벽쪽 철제 캐비넷에도 야무지게 수납해요.
콘센트는 아직 교체전이라 노오랗고 '_'
실제로는 사진보다 밝은 블랙입니다.
빼꼼 ㅋ
욕실 구경에 신났고.
짝퉁 마이보틀체로 라벨도 만들어요.
느리게 25일 정도가 걸린 작업이었네요.. ㅎㄷㄷㄷ
욕실 작업중 타일 줄눈 작업이 제일 힘들었고, 아무에게도 추천하고 싶지않....
절대 다시 하고 싶지않은 작업이었네요!
아직 샤워를 하기 전이어서 셀프 리모델링이 완벽하게 되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ㅋ
일단 씻어보고 차근차근 후기를 또 남기겠습니다.
욕실 페인트라던가, 욕조 타일은 정말 사용 후기가 필수같아요.
과연 버텨줄것인가...남편은 길어야 2년이라고 하네요 ㅠ_ㅠ
조심조심 써보겠다며~
욕실 셀프 리폼을 마칩니다. 이쁘게 봐주셔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