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오전입니다.
직장근처 자차 5분 거리에서 자취중인데 (1000/월15)..
이번에 LH 행복주택에 당첨되었습니다 딱 여기까진 좋은데
거리가 먼게 고민입니다.
편도 90km 에 시간은 대략 1시간10분 가량 예상됩니다. 톨비 편도 4000원
09시 출근에 18시 퇴근이지만 야근을 하면 23시에 마치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을 둘 째 치더라도 일단 왕복 거리가 180km 나 되니 막상 들어가지를 못하겠네요.
그래도 고민중인 이유가 있다면
우선 내년에 결혼을 하고, 향후 2년내에 생활권을 행복주택 인근으로 옮길 예정이고 6년간 주거에 대한 걱정(보증금이나 월세)이 없어
수년간 돈을 모을 수 있다는건데..
참 고민이네요 ^^;
대구안에 또 행복주택이 나오지는 않아서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인거 같은데..
당분간 직장근처 방을 빼지말고 왔다갔다하기 힘들경우 임시로 지낼지..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