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는 일주일에 한번 씩 간식거리를 사옵니다.
바나나, 귤, 과자, 음료수, 차, 커피, 소시지, 만두 등
이런 간식거리를 사오는데
다들 배가 고픈지 사오면 바로 그자리에서 마술처럼 사라지기 때문에
경리 아주머니께서 소시지 같은 갯수가 적은 건 숨겨놓고 하루치 일당량 만큼만
꺼내놓으시는데
어느날 대리님께서 소시지가 먹고 싶으셔서 경리 아주머니께
하는 말이 "영희씨, 그거 있잖아아요 소시지. 그거 소시지 그거 섹스봉!!"
딱 이렇게 말씀하시는거임
듣던 경리분도 당황하시고 대리님도 당황하시고 뒤통수로 듣던 나도 당황하고
문제의 그 소시지
암튼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