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세스 롤린스(타일러 블랙)가 오늘 방송을 통해 새로운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한 이덴 카터 3세(데릭 베이트먼)에게 트위터로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세스: 기분 좋지? 훨훨 날아봐.
EC3: 나쁘지 않네. 계속 날뛰어보자고.
- 몇일전에 국내 프로레슬링 커뮤니티에 보도되었고, 2대 포탈사이트에 기사로도 났었던
돌프 지글러의 WWE 재계약 소식에 대하여 돌프 본인이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재계약
제안을 받긴 했지만 아직 계약서에 서명을 하지도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서명하지 않았지만 WWE를 떠나는 경우는 생각해보지 않았기에 조만간 재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빈스 맥맨 WWE 회장이 내년 레슬매니아 32에서 스팅과 언던테이커의 경기가 열리는 것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스팅의 WWE 명예의 전당 헌액은 내년에 반드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래서 이 둘간의 경기는 올해 했어야.... 결국 언더테이커가 아닌 트리플 H와
올해 대결하더니 WCW 시절 숙적인 nWo가 난입해서 도와주는 굴욕을 당하고...)
- TNA 슈퍼스타 매그너스가 각본상으로 TNA와 결별하고 제프 제럿의 새로운 단체 GFW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는 오는 9,10,11일 GFW 하우스 쇼와 24일 GFW TV 쇼 첫번째 녹화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24일 첫번째 TV 쇼 녹화에서는 초대 GF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토너먼트 출전 예정) 그는 GFW에서는 본명인 닉 앨디스로 출전합니다.
- TNA 슈퍼스타 바비 루드가 오는 24일 GFW TV 쇼 첫번째 녹화에 출전합니다. 그 역시
매그너스와 마찬가지로 초대 GF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토너먼트에
출전할 예정이며, 유튜브를 통해 자신이 초대 챔피언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단, 매그너스와 달리 각본상 결별을 하지 않았습니다.
(매그너스와 루드의 GFW 출전은 향후 펼쳐질 TNA와 GFW의 인베이젼 스토리를 위한 것입니다.
현지에서는 각본상 TNA와 결별한 제임스 스톰도 GFW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TNA에 남아있는 오리지널 멤버는 여성으로는 미키 제임스가 유일하며, 남성으로는
에릭 영과 어비스가 있는데 이들마저 각본상 TNA와 결별한다면 TNA 오리지널 전원이 인베이젼
스토리에서 팀 GFW 일원으로서 팀 TNA와 대결하는 각본이 연출될 수도 있습니다.)
-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캐빈 내쉬가 다음달 14일 GFW 하우스 쇼에 "GFW 레전드" 역할로 등장해서
GFW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입니다.
출처 : Lords of Pain 닷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