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싸롱에서 인천의 아동학대 보육교사가 왜 그랬을까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이 여교사는 블로그에는 '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을 갖고싶다'라고 적었다고 한다
장동민 왈 '자신도 모르게 폭력의 힘, 그 맛에 중독됐을 수 있다.
군대에서도 후임병에 폭력을 쓰면 바로 반응이 오고 복종한다
군대에서 맨날 후임병 갈구고 괴롭히고, 후임병들이 쫄아서 설설 기는 모습을 즐기던 고참이 있었는데
뒤에 가서는 꼭 '누군 악역을 하고 싶어서 하는 줄 아냐?
나라도 이러지 않으면 부대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라고 자기합리화를 한다
자기가 보기엔 낄낄거리고 즐기면서 본인은 그렇게 합리화하더라
저 교사도 자기가 애들을 학대한다고는 생각 못할 것이다'
라고 하는데 저 마지 못해 악역을 한단 말에서 백퍼 공감
군대에서 실컷 괴롭히고 즐기고는 말도 안되는 개소리하는 또라이들이 꼭 있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