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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tar_2784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illluvu★
추천 : 4
조회수 : 105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1/26 00:15:39
유희열씨 얘기를 봐서 문득 생각나서 끄적대보는데..
얼마전에 성시경 콘서트 갔다가 기대치 않게 게스트로 나온 유희열씨 노래를 들었어요.
노래 시작전에 성시경씨 + 유희열씨 둘 다 유희열씨 노래실력을 엄청 까더라구요.
본인도 이건 관객들을 위한 노래라기 보단 나 자신과의 싸움이라 하고 ㅎㅎ
엄청 배잡고 웃으면서 기대 없이 들었어요.
피아노 치면서 내가 너의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불렀는데...............
저 울었어요 ㅠㅠ
단지 노래를 부르는 기술만이 노래의 다가 아님을 느끼게 되더군요.
오랜만에 그렇게 노래에 실은 감정을 감정으로 들었어요.
노래 실력이 어떠하든 음악적 감성을 가진 사람은 그걸 전달할 줄 아는 구나.
역시 유희열이 괜히 가수가 아니구나. 그냥 쌓여진 이름이 아니구나 느낀 시간이었어요.
유희열 짜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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