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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57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닭덕후★
추천 : 11
조회수 : 55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1/25 23:17:00
요즘 어린이집들 사건도많고
툭하면 부모에의해 학대당하다 죽는 사건
이런것들 보고 들을때마다
자꾸만 내아이와 겹쳐져
원하지않은 상상이 되요..
그 불쌍하고 가여운 사건의 아기가
내아이로 바뀌면서 자꾸 상상이되서 미치겠어요.
그러고나면 끝도없이 우울해지고
슬퍼지고 울기까지하고
자는아기 손잡고 '엄마가평생 지켜줄거야'
라고 말하곤해요...ㅠㅠ
병인가요?
너무 소중하고 너무 사랑해서
잃을까봐 두려운 마음인건지..
한창 북한이 도발해서 전쟁날거같았을때는
전쟁이나면 아기 분유랑 젖병챙기고
아기띠를할지.. 포대기를할지
고민하는 제모습보고 웃은적도 있었고
아 그냥 요즘 너무행복해서 그런지
아기랑 행복하다가도 가끔
강도가들어서 우리를 죽이면 어쩌지
갑자기 가스가폭발하면 어쩌지..
이딴상상이나 하게되고 미치겟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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