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아파트 엘레베이터를 사용한 시대이다. 나의 집은 빌라였지만 친구들 중 한명은 엘레베이터를 갖춘 아파트에 살고 있었다. 고층에 살던 친구는 엘레베이터에 관한 무서운 내용을 지닌 매체를 접하고 나면 자신의 집이 아닌 타인의 집을 부러워하곤 했다. 몇년 전만 해도 엘레베이터문 앞에는 창문식으로 되있는 데 올라갈 때나 내려갈 때 스쳐지나 갈 때마다 보이는 그 속의 거울은 생각해보면 무서움을 주기도 했다. 난 엘레베이터를 3층이상일 시 사용하고나서 때때로 1층을 누른다. 반대로 현재는 택배기사님들이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밤에 그 구조물에 관한 무서움을 접하고 이용하는 경우라면 어땟을까 생각해보면 유독 공기가 무겁고 차가웠다고 느껴 본 적있지는 않을까. .? 안무서워서 더 무서운실화일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