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tor Conte: Jon Jones’ Low Testosterone Levels Before UFC 182 ‘Highly Suspicious’
네바다 체육 위원회가 공개한 약물 검사 결과는 존 존스가 외부적으로 테스토스테론을 복용하지 않았음을 암시하지만 빅토 콘테는 그것만으로 라이트 헤비급 쳄피언이 혐의를 벗어나는 건 아직 완전히 납득하지 못하겠다는 눈치이다.
Bay Area Laboratory Co-Operative (BALCO)의 설립자이자 사장인 그는 셔도그의 라디오 쇼 비트 다운에 출연해 종합격투기에서의 금지 약물 사용과 이에 대한 검사 방법들의 효율성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콘테는 특히 1월 3일 대니얼 코미어와의 경기에서 승리하기 전 존 존스의 테스토스테론 대 에피테스토스테론 비율과 그의 테스토스테론 레벨에 흥미를 보였다.
존스의 테스토스테론은 3번에 걸쳐 측정되었다. 첫 번째 샘플이 희석되어 첫 검사가 취소되어 추가적으로 검사를 받았다. 이 검사는out-of-competition drug testing의 일환으로 NAC가 주관했다. 콘테에 따르면 세 번의 검사에서 나온 존 존스의 비율은 일반 흑인 남성의 평균 비율인 1.3:1 에 훨씬 못 미치는 0.29:1, 0.35:1 그리고 0.19:1이었다. 존 존스의 테스토스테론의 레벨은 1.8 ng/mL, 0.59 ng/mL 그리고 4.9 ng/mL이었다. 일반 남성의 평균 레벨은 61.3 ng/ML이다.
그렇지만 NAC는 경기 당일 채취한 샘플을 포함해 Carbon Isotope Ratio testing을 한 결과 문제가 없음을 발표했다. 존 존스가 외부적으로 남성호르몬을 투여 했다면 CIR 검사 결과에 나오겠지만 콘테는 챔피언의 테스토스테론 레벨과 T/E 비율의 큰 차이에 대해 계속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T/E 비율이 30% 이상 차이 나면 무슨 문제가 있는 겁니다. 적색 신호죠. 코미어의 비율을 보면 .42와 .47로 8%의 차이를 보입니다. 존 존스의 검사 결과 기록을 보면 그의 결과는 80%의 차이를 보입니다. 그는 의심스럽고 코미어는 아닙니다. 단순히 그의 테스토스테론 레벨이 낮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데니얼의 테스테스토론 레벨은 정상이지만 존스는 굉장히 낮죠.”
코미어의 T/E 비율은0.40:1 과 0.48:1 이며 테스테스토론 레벨 은50 ng/mL 과 70 ng/mL이었다.
“제 생각에 이는 존 존스에게 굉장히 의심스러운 상황입니다. 이게 좀더 정교한 금지 약물 검사 기관에서는 타겟 테스팅을 하는 이유입니다. 제 의견으로는 존스는 지속적으로 감시 하에 렌덤 테스팅을 받아 왜 이런 비정상적인 결과가 나왔는지 밝혀내야 합니다.”
콘테에 따르면 존스의 낮은 테스토스테론 레벨은 적색 신호이다. 금지 약물을 복용한 것이 원인일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무엇이 그의 테스토스테론을 이 기간 동안 이렇게 억제하고 있엇느냐 입니다. 무엇인가가 이를 낮추었고 저는 이게 오버 트레이닝 때문이라 믿지 않습니다. 테스토스테론이나 스테로이드를 일정 기간 복용하면 그 양과 복용 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소변에 나오는 테스토스테론 대 에피테스테론 비율이 0에 가깝게 나올 수 있습니다. 레벨이 낮은데는 많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코카인 복용 때문일 거라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코카인이 테스토스테론을 낯춘다는 확실한 과학적 근거는 없다.
“일반적으로 흑인 남성의 테스토스테론 레벨은 50에서 150 사이가 정상 범위입니다. 존 존스는 제일 높게 나온 레벨이 4.9였습니다. 낮은 범위와 비교해도 10%밖에 되지 않습니다. 굉장히 낮은 겁니다. 그때뿐이 아닙니다. 12월에 두번째 검사했을 때도 비교적 상당히 낮게 나왔습니다. 이는 굉장히 의심스러운 상황입니다. “